25년 1분기 테슬라 실적발표 CEO 발언 주요내용

• 테슬라(TSLA)의 2025년 1분기 어닝콜에서 엘론 머스크(Elon Musk) CEO의 주요 발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025년 1분기 어닝콜에서 1분기를 과도기로 규정하며, 저가 모델(6월 생산)과 비감독 FSD 및 로보택시(6월 오스틴 파일럿)로 2025년 차량 판매 20~30% 성장을 자신했다.
• 그는 에너지 저장 사업의 50% 이상 성장과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의 2025년 파일럿 생산을 강조하며 AI와 지속가능 에너지 중심의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 머스크는 브랜드 논란을 일축하고, 5월부터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주 1~2일로 줄여 테슬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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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기 성과와 과도기적 상황

• “2025년 1분기는 테슬라의 과도기였다. 모델 Y 리프레시를 위한 생산 라인 전환과 저가 모델 준비로 일시적인 생산 및 인도량 감소가 발생했다.”
• “규제 크레딧과 에너지 사업이 없었다면 자동차 부문은 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 현상이다.”

2. 2025년 성장 전망

• “2025년은 테슬라의 본격적인 성장 재개 시점이다. 저가 모델 출시, FSD 상용화, 로보택시 서비스로 차량 판매 20~30%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 “에너지 저장 사업은 2025년 50% 이상 성장하며 매출과 마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3. 자율주행(FSD) 및 로보택시 비전

• “FSD는 테슬라의 미래 핵심이다. 2025년 6월 오스틴에서 비감독 FSD 유료 서비스 파일럿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로보택시도 6월 오스틴에서 파일럿 서비스를 출시한다. 전용 차량(사이버캡)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 “FSD v13은 Cortex(50,000 H100 GPU 클러스터)를 활용해 완성했으며,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안전한 수준에 도달했다.”

4. 저가 모델과 비용 절감

• “저가 모델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모델 3/Y 플랫폼을 활용해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가격은 25,000~30,0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다.”
• “차량 1대당 원가를 35,000달러 이하로 유지하며 규모의 경제를 강화하고 있다.”

5. 에너지 사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 “에너지 저장 사업은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수요로 폭발적 성장을 맞고 있다. 상하이 메가팩 공장은 2025년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옵티머스(휴머노이드 로봇)는 2025년 프리몬트에서 소규모 생산을 시작하며, 연말까지 수천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6년 외부 고객 판매를 목표로 한다.”

6. 브랜드 논란과 수요 문제

•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내 역할은 테슬라의 혁신을 이끄는 것이다. 브랜드 논란은 일시적이며, 제품과 기술로 이를 극복할 것이다.”
• “미국과 유럽의 수요 약세는 저가 모델과 FSD로 해결할 수 있다. 중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테슬라의 기술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7. 장기 비전과 리스크

•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AI와 지속가능 에너지 기업이다. 자율주행, 로보택시, 옵티머스는 테슬라를 수조 달러 가치의 회사로 만들 잠재력이 있다.”
• 관세 리스크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비해 북미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 멕시코 기가팩토리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8. 결론

• 머스크는 1분기 실적 부진을 “과도기”로 규정하며 저가 모델, FSD, 로보택시,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2025년 성장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테슬라의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했으나, 브랜드 이미지 손상과 단기 수요 약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한적이었고, 정치적 논란에 대한 답변은 다소 회피적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그의 낙관적 비전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2분기 인도량과 FSD 파일럿 결과가 신뢰 회복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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