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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많이 주는 은행, 금리 높은 은행 알아보기(정기예금, 적금, 각종 금융상품 등)
momopapa
2023. 11. 7. 08:00
1. 예금, 적금 이란?
- 예금과 적금은 모두 개인이 돈을 은행에 맡겨두는 방식의 금융상품이지만, 그 용도와 목표가 다릅니다.
- 예금 - 예금은 기본적으로 일정 금액을 은행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이에 대한 이자가 지급되며, 이자율은 은행과 계약한 약정에 따라 다릅니다. 예금에는 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자유예금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입출금통장 -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현금을 입출금할 수 있는 기본적인 예금상품입니다. 이자가 거의 지급되지 않습니다.
- 정기예금 - 일정 기간 동안 돈을 은행에 맡기는 예금상품으로, 그 기간 동안 돈을 인출하지 않을 경우 보장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유예금 - 정기예금과 달리 돈을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지만, 일정 기간 이상 돈을 맡겨두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예금상품입니다.
- 적금 - 적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는 금융상품입니다. 매월 또는 일정 기간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하며, 만기가 되면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적금은 저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자기 자신을 규제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유용합니다.
- 각 금융상품은 그 특징과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돈을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인출하고 싶다면 예금을, 일정 기간 동안 저축하고 싶다면 적금을 선택하면 됩니다.
2. 금리란?
- 금리는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때 발생하는 비용을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출금자)에게 지불되는 대가로, 돈을 빌리는 사람(차입자)은 이를 지불해야 합니다.
- 기준금리: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로, 이는 중앙은행이 시중에 풀어주는 돈의 양을 조절하며, 이에 따라 시장의 금리 수준이 결정됩니다.
- 예금금리: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돈을 맡겼을 때 받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예금금리가 높을수록, 돈을 맡긴 사람이 받는 이자가 많아집니다.
- 대출금리: 돈을 빌렸을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나타내는 이자율입니다. 대출금리가 높을수록, 돈을 빌린 사람이 지불해야 하는 이자가 많아집니다.
- 금리는 경제 상황,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등 많은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국가의 경제 건전성과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코픽스(COFIX) 금리란?
- 코픽스(COFIX)란, Certificate Of Financial Instrument EXchange의 약자로, 한국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금리 지표 중 하나입니다. 코픽스는 은행간 거래에 사용되는 금리로, 은행들이 서로 돈을 빌려주고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 코픽스는 주로 주택담보대출 등의 변동금리 상품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며, 이는 대출자가 대출금을 상환할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의 기준이 됩니다. 즉,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의 이자가 증가하고, 코픽스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금의 이자가 감소합니다.
- 코픽스 금리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CD(서프티피케이트 디포짓) 금리와 은행들이 발표하는 자기자본비용을 기반으로 산출되며, 이는 한 달마다 발표됩니다.